이원택 의원, “김제·부안 주민들의 교통 편의 및 삶의 질 제고 위해 최선 다할 것”
김제시 송산교차로(공덕면), 부안군 청자마을진입로(보안면) 등 김제·부안 지역 9개 개소가 제7차 병목지점 개선사업에 최종 반영이 확정됐다.
국회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시·부안군)이 27일 ▲김제시 송산교차로(공덕면) 20억 ▲학동교차로(백구면) 10억 ▲부안군 석포삼거리교차로(진서면 석포리) 6억 ▲다용도부지교차로(진서면 곰소리) 8억 ▲언포교차로(변산면 도청리) 10억 ▲부안로사거리(줄포면 줄포리) 12억 ▲청자마을진입로(보안면 우동리) 7억 ▲신복리 버스정차대(보안면) 3억 ▲도청리 버스정차대(변산면) 2억 등 총 9개소(총사업비 78억)가 제7차 병목지점 도로개선 사업에 최종 반영이 확정돼 내년부터 교차로 개선 사업 등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제 송산교차로는 지난 2012년 개설되었으나, 교차로 중 김제에서 익산방향 감속차로 구간만 미 개설돼 공덕면 공덕리·마현리·황산리·제말리 등의 주민들 및 도로 이용자들의 국도 접근성이 떨어져 통행에 큰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제7차 병목지점 도로개선 사업에 반영돼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제 학동교차로 역시 병목현상 발생 및 안전사고 우려가 커 지역주민들의 교차로 개선 민원이 많았던 지역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내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부안군 청자마을 진입로와 부안로사거리 교차로 역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주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이 있었던 곳으로 교차로로 이번 7차 계획에 반영돼 향후 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원택 의원은 "앞으로도 김제·부안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전광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