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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노인·장애인 정책추진 ‘행복정읍 실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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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노인·장애인 정책추진 ‘행복정읍 실현’ 박차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2.12.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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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통한 맞춤형 복지시책 수립 위해 시설단체와 머리 맞대

정읍시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행복한 정읍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11월 말 기준 정읍시 인구는 105176명이다. 이 중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1259(29.6%), 장애인 인구는 9996(9.5%)이다.

이같이 노인과 장애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시는 2023년 노인·장애인 예산 1800억원을 편성해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시설 인센티브 지원사업 장애인·노인 전동보조기기 보험료 지원사업 소규모 점포 경사로 보급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 등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 대한 보행보조기를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관련해 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노인·장애인 시설단체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2023년 맞춤형 복지시책 수립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학수 시장과 노인시설·장애인시설 단체장, 경로당 분회장 등 62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시의 복지 서비스 홍보와 제도개선 의견수렴 등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시가 추진하는 노인·장애인 복지사업 추진과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시설단체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시설단체 관계자들은 재정적 지원과 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근무환경 실태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 나갔다.

이학수 시장은 “2022년 노인·장애인 복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시설·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이번 간담회 의견을 토대로 새로운 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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