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모양합창단(단장 최용호)이 지난 13일 밤 고창문화의전당에서 18회 모양합창단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열렸다.
이 연주회는 송은희 지휘자의 지휘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지난 2019년 17회 정기연주회 이후 2년간 열리지 못한 연주회의 아쉬움을 떨치게 하는 자리였다,
바람의 노래, 인연, A Festive Gloria 등 10곡을 선보이며 이와 함께 영광 여성합창단, 고창 자유중학교 ‘우쿨렐레 앙상블’과 협연 공연이 펼쳐져 깊어가는 겨울밤 따스한 사랑을 나누는 하모니를 선사했다.
최용호 단장은 “22년 끝자락의 아쉬움을 모양합창단의 청아하고 행복한 하모니와 함께 즐기시며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위해 아름다운 선율을 노래해주신 ‘모양합창단‘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연주회가 군민들의 마음에도 아름다운 감동의 시간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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