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지난 8일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이 되고자 하는 신협의 역할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신협과 그 임직원이 주축이 돼 2015년 출범한 사회적협동조합 신협사회공헌재단은 국내 최초 기부형 협동조합이다. 신협의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며 지역사회 복리증진을 위해 경제운동, 교육운동, 윤리운동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이러한 재단의 활동과 함께하며 어려움을 겪는 우리사회 다양한 계층의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성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주상진신협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 4365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

전주상진신협 이사장 김동석은 “저축기관으로서 역할 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배려하고 나누는 것이 우리 신협의 신념이자 가치이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신협 운동의 정신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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