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홍보 및 참가자 모집 협력을 위한 MOU 체결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30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와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홍보 및 참가자 모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이강오 아태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서원륜 청두시 체육총회 사무총장, 박원서 청두시 한중문화협회 회장, 정순택 전북도 중국사무소 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매결연·우호협력 도시와의 업무협약이 아닌 전북도 중국사무소(소장 정순택)에서 중국 각지에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현지 홍보 및 주선의 결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 대회 홍보 활동 협조 및 대회 참가자 모집 협력에 대한 사항으로 특히 청두시 체육총회와 청두시 태권도 운동협회는 대회 참가자 모집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강오 아태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두시 체육총회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국참가자 모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북도 중국사무소와 협력해 중국 각지에 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 해외참가자 모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생활체육 국제 종합대회로 2023년 5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세계 각국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14개 시군 42개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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