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4:23 (금)
최경식호, 민선8기 2023년 첫 본예산(안) 1조 4억원 편성 의회 제출, 남원시 사상 첫 1조원대 돌파
상태바
최경식호, 민선8기 2023년 첫 본예산(안) 1조 4억원 편성 의회 제출, 남원시 사상 첫 1조원대 돌파
  • 천희철 기자
  • 승인 2022.11.29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2년 본예산 9,622억원 대비 3.9% 증가한 1조 4억원 편성
-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만들기에 최우선으로 편성

민선8기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민생경제 살리기와 안전한 남원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전년도 9,622억원 대비 382억원(3.9% ↑) 증가한 1조 4억원 규모의 첫 본예산을 편성 의회에 제출했다.

남원시가 국 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3년 국 도비 3,200원 가량을 확보 남원시 사상 첫 본예산 1조원대를 돌파한 것으로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재정 규모는 일반회계 9,477억원과 특별회계 527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 공공행정 분야 397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225억원, 교육 분야 83억원, 문화체육 및 관광 분야 933억원, 환경 분야 444억원, 사회복지 분야 2,236억원, 보건 분야 158억원, 농림 분야 2,007억원, 산업 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486억원, 교통 및 물류 분야 52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04억원, 과학기술 7억원, 기타 분야 1,468억원을 반영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3년 예산안은 민선8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은 그리는 첫 본예산(안)으로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과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만들기 및 민생경제 회복과 안전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해 시민의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어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며 “시의회에서도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시민 안전에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한 예산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11월 25일 제255회 남원시 정례회에서 시정운영 방향 및 2023년도 본 예산(안) 제안설명을 했으며, 2023년 본예산(안)은 11월 26일부터 각 상임위별 심사를 시작으로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 16일 남원시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남원=천희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