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지난 한해 동안의 김제시 시정전반 살필 예정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17일 시청 3층 대회의실 감사장에서 2022년 김제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정자 의원, 부위원장은 전수관 의원이 맡았다.
시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피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부서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기존의 관행이나 구태를 타파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정책에 대한 지적 및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시민제보 및 개별적으로 사전에 수집한 자료와 소관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요구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질의‧응답을 통해 감사를 실시하며, 필요에 따라 증인 등 관계인을 출석시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다.
이정자 위원장은 “제9대 김제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에 내실을 기해 지난 한해 김제시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들이 적합하게 진행됐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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