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우성여객(주) 장정익 대표이사(전라북도버스운송조합 이사장)가 지난 1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36회 육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육운의 날은 1903년 11월 14일 고종 황제의 자동차 시승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지난 1987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장정익 대표는 육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 대표는 군산고와 홍익대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다양한 사회활동에 힘입어 법무부장관 표창, 대통령교정대상 표창, 국민훈장 포장 등을 수상했다.

지난 1988년부터 우성여객 대표이사를 맡아온 장 대표는 현재 전라북도버스운송조합 이사장으로 활발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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