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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초코파이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달콤한 위로, 초코파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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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초코파이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달콤한 위로, 초코파이', 관객과 만난다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11.01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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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아픔과 상처, 시련과 고단함, 미움과 분노, 우울하고 지친 마음을 달콤한 위로로 보듬어주는 감동적인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소리문화창작소 신이 공동기획으로 창작 뮤지컬 '달콤한 위로, 초코파이'를 오는 11월 3(목)~5일(토) 전당 연지홀에서 선보인다. '달콤한 위로, 초코파이'는 초코파이의 원조 격인 전주의 초코파이를 소재로 가족과의 갈등과 사랑 등을 감동적이면서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올해 연출과 출연진, 무대 기획 등을 지난해와 달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순수 창작 뮤지컬이다.

특히 이 작품은 전주에서 초코파이를 처음 만든 실제 인물의 이야기를 각색해 현실감을 더한다. 작품은 1980년대 중반, 전주시 팔달로에 있는 동오제빵소를 배경으로 한다. 25년 전 아들 동오의 화재 사고로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 제빵소 사장인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치매 초기 증상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들 동오가 아버지의 삶이 묻어있는 제빵소를 이어 받으려 하고, 화재 사고를 기억하고 있는 아버지는 화재 사고 트라우마로 아들의 선택을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부자간의 갈등이 유발된다.

더욱이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새로운 메뉴로 ‘달콤한 초코파이’를 만들어낸 동오가 한순간의 부주의로 제빵소를 불태울 뻔 한다. 25년 전과 같은 상황에 빠진 아버지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아들과 마주할까? 한국소리문화전당 관계자는 "누구보다 가까워 그만큼 더 희노애락을 함께해야 하는 사이인 ‘가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달콤한 위로, 초코파이'는 관객들에게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며 "작품 속 주옥같은 10여 곡의 순수 창작곡과 추억을 일깨우는 80년대 중반을 재현한 무대. 그리고 공개모집을 통해 캐스팅된 배우들의 열정어린 연기 또한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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