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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오치역 ‘용봉 한국아델리움 디어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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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오치역 ‘용봉 한국아델리움 디어반’ 주목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2.10.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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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스테디 셀러 ‘역세권’… 수요 꾸준해 안정적, 시세 높고 가격방어력도 좋아
'용봉 한국아델리움' 투시도
'용봉 한국아델리움' 투시도

부동산 시장의 스테디는 단연 ‘역세권’ 단지다. 역세권에 입지한 경우 뛰어난 교통망을 누릴 수 있고 그에 따른 인프라 확충과 유동인구 유입, 상권 활성화 등으로 인해 생활 편의성도 높아진다. 이는 곧 지역 가치 및 단지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실제 단지의 시세가 역과의 거리에 따라 좌우되는 사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5일 KB부동산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서구에 자리한 ‘상무SK뷰’는 최근 10월 6억 3,000만원(전용 84㎡)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광주지하철 1호선 상무역에서 도보 약 2분 거리다. 반면, 동일한 역에서 도보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금부마을호반 리젠시빌 3차’는 최근 9월 3억 8,400만원에 거래됐다. 역세권 여부에 따라

 

2억 4,600만원가량 시세에 차이가 나는 것.

가격 방어력 면에서도 역세권이 더 강세를 나타냈다. 경기도 부천시에 자리한 ‘중동 팰리스 카운티’는 최근 9월 6억 1,300만원(전용 84㎡)에 거래돼 올 1월(6억 9,500만원)에 비해 약 11% 감소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반면, 중동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보람마을 아주’는 최근 9월 5억 5,000만원(전용 84㎡)에 거래돼 올 1월(6억 9,000만원)에 비해 약 20%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주거 만족도를 좌우하는 역세권은 시세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라며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 수요자들도 역세권의 조건을 만족하거나 가까이 개통이 예정된 단지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향후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용봉 한국아델리움 디어반’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10월 14일에 주택전시관을 개관, 150세대 중 120세대의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용봉 한국아델리움 디어반’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지하 1층~지상 26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150세대 규모로 계획돼 있다. 조합원의 경우 일반 분양가보다 낮은 분양가에 청약 경쟁 없이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조합원 대상자는 해당지역(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내 거주기간 6개월 이상, 무주택 및 소형 주택(전용 85㎡ 이하 주택 1채 소유) 세대주라면 청약 통장 유무 상관없이 조합원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단지는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인근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인접해 용봉IC, 서광주IC를 통해 광주광역시 내 차량 이동은 물론 수도권과 타 권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오치역이 개통(2029년)예정으로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앞 도보권 내에 용주초가 맞닿아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반경 1.5km 이내로는 서산초, 오치초, 태봉초, 오정초, 경신여중‧고, 용봉중, 전남대학교 사범대부설중‧고,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까지 다양한 초‧중‧고교 및 대학교가 자리해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용봉동의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한 전철우사거리와 전남대학교 상권이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고 소공원 및 중외공원과 비엔날레전시관, 박물관, 야구장, CGV 등 문화 시설도 있어 다채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우수한 상품성도 눈에 띈다. 전 세대가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고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넉넉한 주방 공간 및 드레스룸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조망권 및 일조권 확보는 물론, 인접한 고층 건물도 없어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2029년) 및 오치역(2029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광주역을 누릴 수 있고 오치역은 도보 약 3분 역세권에 자리한다. 아울러, 용봉IC 진입로 설치 계획과 ‘광주형 실리콘밸리’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가시화되고 있어 향후 지역 발전 가능성이 높다.

분양 관계자는 “조합원은 합리적인 분양가에 청약 경쟁이 없고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일대는 인프라의 중심지로 입지가 우수하다.”라며 “사업 진행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행은 (가칭)용봉전대지역주택조합이며 시공 예정은 한국건설, 위탁은 코리아신탁으로 토지는 약 82.26% 확보되어 있다.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26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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