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무진장소방서 장수파출소(소장 소홍기)는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사원 등에 대한 합동소방안전점검과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58개 사찰, 암자포교원 등에 대해 집중 점검과 훈련을 실시해 불량·미비한 사항에 대해 석가탄신일 이전에 모두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소홍기 소장은 “석가탄신을을 맞아 중요사철에 소방차량 및 진압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대책을 수립했다”면서 “하지만 무엇보다 장수군민의 성숙된 안전의식이 선행되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신국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