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산업단지로 이어지는 큰 도로가 학교 앞에 위치해 교통량 많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하기 위해 지원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20일 완주군 봉동읍 소재 봉서초등학교에서 ‘JB옐로우 카펫 제6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봉서초등학교는 완주산업단지로 이어지는 큰 도로가 학교 앞에 위치해 평소 교통량이 매우 많아 학교 주변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완주군과 학교 앞 횡단보도에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JB옐로우 카펫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우회전 시 아동들의 움직임 감지가 어려웠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들은 안전하게 신호 대기 후 횡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만족감이 굉장히 높다는 호평을 듣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이익을 환원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