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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2008년 조합 종합업적평가 4개 조합이 전국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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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2008년 조합 종합업적평가 4개 조합이 전국1위 차지
  • 전민일보
  • 승인 2009.03.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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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4개 조합이 신용, 경제, 지도사업 등 사업 전 부문을 평가하는 2008년도 조합 종합업적평가에서 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27일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에 따르면 전국 1,187개 조합을 지역농협 16개그룹, 품목농협 2개그룹, 축협 3개그룹 등 총21개 그룹으로 분류해 평가하는 2008년도 조합 종합업적평가에서 도내 선운산농협(조합장 오양환),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 소양농협(조합장 류옥희),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 등 4개 조합이 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해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2009년도 정기대의원회의에서 업적우수기를 수여받았으며 부상으로 농업인 실익지원 차량 1대씩을 전수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룹별 전국 2위에는 3개조합, 3위에는 3개조합, 4위에는 1개 조합 등 총 7개 조합이 시상권에 들어 표창 및 시상금을 전수 받았으며 1위 조합을 포함해 총 10개 조합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97개에 불과한 전북관내 농.축협에서 4개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해 전체 1위 시상의 19%에 해당, 이는 전북농협의 명예를 한층 더 드높였으며 주변 타 시도의 부러움에 대상이 되고 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이러한 우수한 성과는 평소 전북농협을 믿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준 전북도민의 성원과 농업인 조합원의 조합에 대한 애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전북의 농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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