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수품종 수상 농산물을 비롯한 5000여 개의 작물로 지역과 따뜻한 동행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022 국제종자박람회 야외 전시포에 전시됐던 작물을 지역 사회복지 단체 등에 환원하기로 결정하고, 이달 28일까지 수요처를 모집한다.
대상 작목은 종자박람회에 참여한 기관 및 기업들이 수년간 육종연구의 결실로 개발된 우수한 품질을 지닌 무, 배추, 양배추 등 약 5,000여 개이다.
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전시작물 활용계획을 포함한 신청서를 이달 28일 까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제출하면 선정 심의를 통해 최종 참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김제시는 지난 11일부터 김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단체를 모집중에 있이며, 많은 복지시설로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이 지역에 환원됨으로써 종자산업의 중요성과 육종연구에 대한 범 시민적 인식이 널리 확산되기 바라며, 가까운 시일내 지구촌 곳곳으로 까지 뻗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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