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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불예방·대응 최우수기관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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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불예방·대응 최우수기관 선정돼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2.09.21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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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2년 봄철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도에 따르면 산림청 소속기관 및 지자체 등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특·광역시 그룹과 도별 그룹으로 구분해 9개 지표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북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원의 포상금과 상패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 봄 가뭄으로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 618건이 발생해 2만 4772㏊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전북은 47건, 피해면적도 32ha에 불과했는데 이는 산불방지 예방·대응을 위해 도 및 시군이 단속반을 편성해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하고 산불 발생시 지휘차량 출동, 야간산불 시 시장·군수의 직접 지휘를 통해 산불대응에 앞장선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김관영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민들과 공무원, 유관기관 등이 협력을 통해 이뤄낸 의미 있는 결과다"며 "앞으로도 산불로부터 지켜진 숲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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