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군산지역단 산하관리소가 세계자살예방의 날 캠페인 행사에 참여했다.
전북지사는 1일 군산 수송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군산지역 4개 단지(군산나운4, 군산미룡, 군산창성, 군산구암) 아파트 관리소장 및 직원을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박성수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장은 “공단이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에도 정신질환, 우울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이 많다”며 “지속적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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