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최용석)에서 전라북도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2022 콘텐츠 창작·창업 캠프’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022 콘텐츠 창작·창업 캠프는 콘텐츠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전북도민 21팀(40명)이 참여했으며,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군산 에이본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금번 캠프는 콘텐츠 창업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콘텐츠 창업 전문가 강연 ▲사업계획서 작성 전문가 매칭 멘토링 ▲콘텐츠 창작·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콘텐츠 창업역량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아이디어 경진대회 결과로는 ▲스토리 기반 2D 퍼즐 플랫포머 게임개발의 Attenton(팀장 전서진)팀이 대상, ▲AI(인공지능)기술 활용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의 AI메타(팀장 천종운)팀이 최우수상 ▲E가되고싶은 I(팀장 박수현)팀, 하유란(팀장 하유란)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캠프 총평에서 진흥원 최훈 ICT융합본부장은 “이 캠프를 통해 콘텐츠 창업에 대한 관심도를 유발하고, 예비창업자와 전문가, 예비창업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콘텐츠 창업 생태계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네트워킹 활성화 및 본인의 아이디어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콘텐츠코리아랩은 최적화된 콘텐츠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지역특화형 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콘텐츠 창업 토크콘서트, 콘텐츠 창작창업 아카데미, 콘텐츠 예비창업 사업화, 콘텐츠 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등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