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추석 선물세트를 알리기 위한 특별판매행사가 열린다.
18일 전북도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하는 '추석맞이 특별판매행사'가 각 시·군 청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육포를 비롯해 떡, 해조류 및 해산물, 누룽지, 곶감, 찻잎 등 명절 식품부터 세제 등의 가공품까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았던 상품군이 선별·판매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하면서 장애인의 자립 지원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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