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전 4단계(외부전문가, 주부모니터, 지자체, 입주자)품질검사 실시
전북개발공사가 ‘공동주택 입주전 4단계 품질검사’로 도내 신규 공동주택의 입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6월27일부터 7월5일까지 7일간, 전주 만성지구에 건설중인 전주만성에코르 2단지아파트(총830세대)에 대한 ‘주부모니터 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부모니터제도는 전북도에서 공사가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는 제도로, 주부들로 구성된 주부모니터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전 직접 세대내부 마감상태 등을 점검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다시 확인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전주만성에코르 2단지는 공사에서 건설 및 공급하는 10년공공임대주택으로 총830세대,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으로 공급했으며, 현재 공정율은 97%로 올해 9월 준공해 10월 입주를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왕영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