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쇼핑‧문화시설‧오피스‧교통까지 결합된 ‘올인빌’ 복합문화도시 주목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 시설과 쇼핑몰, 문화시설, 오피스, 교통까지 한 곳에 집중된 ‘올인빌’ 복합문화도시가 부상하고 있다.
올인빌은 '올 인 빌리지(All in Village)'의 줄임말로, 한 마을 안에 쇼핑이나 취미활동, 휴식 등 필요한 모든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는 뜻의 신조어다. 시장에서는 신도시나, 택지지구 같은 일정한 구역에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과 복합 쇼핑몰, 극장 등 문화시설에 오피스 건물까지 갖춰져 있는 올인빌 복합문화도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올인빌 복합문화도시는 지역의 부동산 가격을 리딩하면서,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올인빌 중 하나는 경기도 광명 역세권이다. 광명 역세권은 KTX광명역을 비롯해 1호선 및 추후 신안산선(계획), 월판선(계획)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곳이다. 여기에 아파트, 오피스텔과 함께 이케아, 코스트코, AK플라자,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오피스 등 주거와 상업시설, 문화시설, 오피스까지 결합된 올인빌 복합문화도시다.
광명 역세권이 올인빌 복합문화도시로 떠오르면서 부동산 시장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광명역 역세권 환경인 ‘광명역 U플래닛 데시앙’ 아파트는 주변으로 오피스텔과, 호텔, AK플라자, 업무시설까지 한 곳에 집중된 ‘올인빌’ 타운이다. 이러한 강점에 ‘광명역 U플래닛 데시앙’ 아파트 전용 84㎡A타입의 경우 2020년 1월 기준 10억 6,310만원이 실거래 됐던 것이 올해 4월 기준 4억원 넘게 오른 14억 9,900만원에 실거래될 정도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부상하는 올인빌 복합문화도시는 경기도 남양주 별내역 역세권 일대다. 별내역은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을 비롯해 8호선 연장선(예정), GTX-B노선(계획)이 개통되면 강남권 및 서울 중심부 이동이 편리해지며, 지하철 4호선 별내별가람역을 통하면 서울역 등 주요 업무 지구에 빠르게 닿을 수 있다.
별내역 역세권에는 아파트,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등을 비롯해 이마트, 롯데 시네마 등 주거, 생활 인프라 등이 갖춰지고 있으며 추후 업무시설(계획)과 근린생활시설까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대표적인 올인빌 복합문화도시로 주목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에서도 주목을 끄는 것은 별내역 역세권에 조성되는 ‘자이(Xi) 브랜드’ 타운이다. 지난 2020년 공급된 ‘별내자이 더 스타’ 아파트, 오피스텔에 이어 이달 공급 예정인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 추후 공급 예정인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계획)까지 갖춰지면 별내역 역세권 일대는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올인빌 복합문화도시로 변모하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공급되는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에 수요자의 관심이 뜨겁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는 지하 4층~지상 최대 29층 규모로 조성된다. 생활숙박시설 총 604실, 오피스텔 156실 규모로 공급되며,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59~92㎡,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으로 구성된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택지개발지구 특별계획구역2에서 공급되며, 향후 상2BL에 들어설 예정인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계획)까지 갖춰지면 자이(Xi) 브랜드 타운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업무시설, 편의시설 등이 한 곳에 밀집된 올인빌 복합문화도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별내역 인근에 조성되는 ‘자이(Xi)’ 브랜드 타운은 탄탄한 브랜드 가치와 상징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