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수 진안 인삼·홍삼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알려지게 됐다.
전주시 완산구 전동에 소재한 남창당한약방 내외부에 상품 진열장과 외부홍보조명물을 각각 설치해 우수 진안인삼·홍삼을 홍보하게 된 것이다.
군 대표특산물인 인삼·홍삼의 통합브랜드인 “진안蔘”을 개발한 뒤 포장지, 상품등에는 표시 홍보하여 왔으나 특정장소에 설치하여 직접소득창출에 기여토록하기위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관련업체 등에서 제시되어 왔었다.
이에 군은 지난 1월 지역업체의 소득향상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토록 하기위해 진안군과 남창당한약방(한의사 한광수), 삼신인삼가공영농조합(대표 송화수)간에 ‘인삼 홍보관 설치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우수 특산품의 전시·판매·홍보가 한자리에서 이뤄져 인삼·홍삼의 통합브랜드인 ‘진안蔘’의 대외 인지도 상승효과와 판로망 구축, 소득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삼 홍보관 설치협약’으로 남창당한약방은 추천한 우수 특산물이 소비자에게 청결하게 전시·판매·홍보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를 해야 하며, 삼신인삼가공영농조합에서는 최상의 상품을 공급하고, 진안군은 안정적 공급 및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 앞으로 전북도내 뿐 아니라 대도시 및 유명한약방 등에 추가적으로 5곳을 설치하기 위한 2단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 품질의 우수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구축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진안삼이 세계적인 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덕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