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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처지는 눈꺼풀, 상·하안검 성형으로 동안 눈매 개선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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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처지는 눈꺼풀, 상·하안검 성형으로 동안 눈매 개선 도움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2.04.13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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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포시즌성형외과 오민준 원장
부산 포시즌성형외과 오민준 원장

누구나 나이가 들고 중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피부 노화로 이어지게 되어 있다. 피부가 탄력을 잃어 처지기 시작하고 잔주름이 늘어나면서 흘러 내리는 듯한 라인을 만들기도 한다.  눈꺼풀은 다른 곳에 비해 피지선이 거의 없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쉽게 처질 수 있다. 만약 이러한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다면 상안검이나 하안검 눈성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별 눈 상태와 노화 정도를 고려해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쌍꺼풀수술, 눈매교정을 진행하다가 재수술을 받는 사례도 많기 때문이다.

상안검수술은 처진 눈꺼풀로 인해 쌍꺼풀이 보이지 않고 노안처럼 보이는 경우, 속눈썹이 눈을 지속적으로 찔러 눈물이 고여 피부가 짓무르는 경우, 이마 근육을 사용해 눈꺼풀을 들어 올려 이마 주름이 부각되는 때에 고려해 볼 수 있다.

이 수술법은 눈꺼풀을 들어올려주는 근육의 힘을 측정한 후 불필요한 피부와 지방을 제거한 뒤 봉합하는 방식으로 눈 뜨는 힘을 개선시킬 수 있고 처진 피부, 눈가주름을 동시에 교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음으로 하안검수술은 노화로 인해 아래 눈꺼풀 처짐, 눈 밑 지방 돌출 현상을 교정하는 수술법이다. 눈 아래의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 또는 재배치하여 팽팽하고 매끄럽게 만들어 어려 보이는 인상을 기대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 노화가 급격해진 중년층이 주로 받는 수술이지만, 2~30대 젊은 층도 증상이 같다면 적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수술이 적용되는 부위의 피부가 얇아 미세한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디자인, 눈매교정 방법을 결정하고 눈 밑 지방 재배치가 필요한지 확인한 뒤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 부산 포시즌성형외과 오민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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