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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토피예방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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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토피예방상담실 운영
  • 전민일보
  • 승인 2009.02.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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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는 올해도 식생활 및 생활환경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질환자에 대하여 아토피상담실을 중점 운영한다.
아토피질환은 심한 가려움증, 피부건조, 발진, 진물, 부수럼딱지, 비늘 같은 껍질이 있는 피부로 조금의 외부 자극에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군은 알레르기 비염, 천식으로의 알레르기 행진을 차단하고 예방관리를 위하여 질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환자의 자가 관리에 역점을 두고 환자 개인에 맞는 보습제 및 피부청결제를 무료로 제공해 피부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상담실은 매주 목요일 고창군보건소 제2진료실에서 실시하며 환자개인별 건강관리카드를 작성, 건강상태를 기록하고 또한 상담의사 판단 시 알러지 반응검사가 필요한 질환자는 검사기관과 연계 알러지 항원반응검사(40종)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아토피는 외적으로도 힘들지만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크다”며“청결과 목욕 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등 생활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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