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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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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 전민일보
  • 승인 2009.01.29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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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근원인 용담호 담수량이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태초부터 인간은 물을 떠나서는 살 수가 없는 전북의 젖줄인용담호 물이 수자원공사가 안일 무사 한채 대처하면서 물이부족한데  방치하는 가운데 새고 있다.

우리 진안군의 용담댐은 전라북도의 식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3만여 진안군민의 직·간접적 희생과 1개읍  6개면 68개 마을의 직접적 희생을 통해서 2001년 다목적댐으로 완공하여 전주, 익산, 군산, 김제 등의 시민들에게 청정 1급수의 수원을 확보하여 식수 등으로 공급하고 있으나 안일무사주의로 수자원공사는 생태계 보전차원으로 물의 부족사태을 생각않고 방류하여 지금 심각한  물부족사태을 고려않고  담수량이 부족한데도 안일무사 주의로 방치하고 있다 .

이러한 우리 진안군민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 진안군의 용담호의 이용은 749세대만이 삼락정수장을 통하여 이 물을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가뭄 등의 요인으로 인해 현재 용담댐의 저수율을 28%로 1일 유입량은 43천여톤 , 유출량은 전주권 식수 39만톤 천톤과 하천유지용수 43만 톤으로 1일 유입량 43천톤의 물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나가는 량이 77만톤이 나가며   이대로 간다면
1개월 이내에 용담, 안천의 749세대의 주민은 물이 부족한 상태로 비상급수를 해야만 할 실정이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임에도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하류의 방류수와 만경강 하천유지수로 용담호의  계속적으로 고려하지 않은채 물을 보내고 있다. 금강수계도 아닌 만경강 하천유지를 위해서 진안군의 용담, 안천 749세대의 식수가 지금도 위협을 받고 있다. 용담, 안천의 749세대가 먹는 물을 걱정하고 있는데, 금강수계도 아닌 만경강 하천유지를 위해 매일같이 734천톤의 물을 보내야만 하는가하면 비상급수로 지금 현상황으로는  심히 우려가 된다.

용담댐 건설을 위해 희생된 수몰민과 전북권의 안정적이고 안전한 상수원 공급을 위해 자발적인 수질보호활동을 펼치는 진안군민들에게 한국수자원공사는 더 이상 군민들의 희생을 강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군민과 전주권의 시민들의 식수공급을 위협하는 하천 방류량을 줄이고 물 이용료조차 한 푼도 받지 못하는 만경강 하천유지수 공급을 즉시 중단하라고 주민들은 원성을 사고있으나 용담호 인근의 주민들을 고려하지 않고 수자원공사는 안일무사주의로 수수 방관하고 있다 /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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