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 120%미만의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산부와 영유아는 생물학적 생리적으로 질병에 걸리기 쉬운 계층이며 태아와 영유아의 미래건강은 우리가 당면한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즈음하여 더욱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은 심각해지는 우리 주민의 저출산 ? 고령화 현상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서 영양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관리 및 지원을 위해 고창군보건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120%미만 영유아 만6세이하 및 임신부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다음달(2월) 5일까지 설문지 및 체중, 신장, 빈혈검사를 통하여 4월~12월(9개월간) 보충식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부,수유부, 출산부 및 학동기 이전인 만6세미만까지 의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것으로 판정된 대상에 대해, 일정 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특정 보충식품을 제공하여 적절한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양지원사업이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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