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양수발전처(처장 심화섭, 노조위원장 손길엽)는 1월20일, 21일
이틀 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쌀과 후원금 등을 전달, 설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 복지시설인 소망원에 쌀, 라면, 후원금 등을
전달하고 특히, 내실 있는 후원을 위하여 평소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자활후견센터와 우리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100세대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덕담을 나누며 쌀 10Kg씩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을 위한 재원은 운동장 운영 수익금과 나눔 봉사단 나눔펀드를 통해 마련하였으며, 직원 모두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관내 사회복지관과 어려운 이웃의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함은 물론 발전소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무주 =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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