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020년부터 213개소 지정 운영 물품 지원
군산시가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안심식당 지정은 식사류를 취급하는 일반·휴게음식점 50개소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각종 물품이 지원된다.
신청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위생행정과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그동안 시는 지난 2020년 93개소, 2021년 120개소 등 안심식당 213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심식당 지정으로 관내 식당의 코로나19 방역 수준의 향상뿐만 아니라 식당 이용객의 불안감 해소로 음식점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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