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숙 아시아경제 부장이 ‘2022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3회를 맞이한 원광언론인상은 원광대학교 출신 언론인 동문 모임인 원언회에서 언론인상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했다.
박혜숙 부장은 1994년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언론계에 입문해 경기도민일보, 기호일보, 경기일보를 거쳐 2013년부터 아시아경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사회부 기자로 활동한 박혜숙 부장은 교육 및 경찰·법조 관련 기관 출입을 했으며, 현재 아시아경제 지자체팀에서 인천지역 취재를 총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일보 취재보도상과 인천언론인클럽 인천언론상 기획취재·취재보도 부문을 두 차례 수상했다.
한편, 원광대는 매년 원언회 신년하례회에서 개최했으나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행사를 치르지 않고,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오는 21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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