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올해 처음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위기 경보가 내려지면서 윤종호 전북환경청장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윤종호 전북지방환경청장은 이날 전주시 공공소각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윤 청장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이행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최적방지시설 가동, 대기오염물질 배출감축 및 모니터링 등 공공기관에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선제적으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9일 전북 서부권(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주의보가 발령되고, 10일에 50㎍/㎥ 초과가 예상돼 발령됐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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