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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문화도시조성계획 “본궤도” ..법정 지정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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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문화도시조성계획 “본궤도” ..법정 지정 온힘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12.09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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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한다.

9일 익산시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통해 법정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조성계획은 도시와 역사의 재인식 ,시민주체 플랫폼 구축 ,문화도시브랜드-보석문화도시 ,문화도시생태계 구축으로 4개 방향으로 추진된다.

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재인식하여 익산의 도시 정체성을 세우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스스로 도시의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보석문화도시는익산 사람에 대한 존중과 익산이 가진 문화를 공예, 문화산업으로 발전하자는 가치를 추구하며 문화도시의 지속성을 가능하게 하는 12개 사업전략을 세웠다.

주요 사업으로는 익산학 시민문화학교, 문화도시 삼삼오오, 문화마을29, 보석공방 프로젝트, 문화도시 거점공간 조성, 문화도시 세대연결 등이다.

시 관계자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은 지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또 한 번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도시발전에 문화가 스며들고 이를 통해 도시의 분위기와 품격이 달라질 체부와 긴밀히 협의해 원안대로 승인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이달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최종발표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정 시 5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 지방비 100)을 지원받게 된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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