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 안전과 정주 여건 개선 등 3개 사업
국회 한병도 의원(익산을, 행안위)은 6일, 익산시 지역 현안을 해결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교세 내역을 보면, 영등동 가로환경 정비사업 9억, 펜싱아카데미 조성사업 4억, 여산 호월천 일원 홍수피해 정비사업 8억 등 3개 사업 총 21억원이다.
영등동 가로환경 정비사업은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고,
펜싱아카데미 조성사업은 공공 체육시설 마련으로 시민 건강과 여가 생활을 증진하는 한편,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집중호우시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해온 여산 호월천 일원에는 홍수피해 정비사업을 통해 수해 재발을 방지하고 주민의 안전한 주거와 농업 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병도 의원은“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익산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익산시 현안을 꼼꼼히 챙겨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