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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언 시인 ‘나, 있는 그대로’, 제22회 고창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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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언 시인 ‘나, 있는 그대로’, 제22회 고창문학상 수상
  • 임동갑 기자
  • 승인 2021.12.05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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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학 발전에 기여한 문인에게 수여하는 제22회 고창문학상 시상과 고창문인들의 연간 활동작품을 엮은 제54호 고창문학 출판기념회가 사)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지부장 나순희) 주최로 지난 2일 고창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열렸다.

 

고창문학상 수상자 최재언 시인은 고창출신으로 2006년 문예사조로 등단하여 전북문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장 등을 역임하였고, 고창문화관광재단 이사, 시맥회원으로 문학인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세계와의 관계’ 속에 존재하는 ‘나’를 노래하는 시집 ‘나, 있는 그대로’를 펴냈다.

 

나순희 지부장은 “격조 높은 문학집 발간과 활발한 문학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발전에 앞장서고 군민 누구나 문학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삶 속의 인문학 도시 고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는 이상인 초대지부장을 시작으로 창설됐고, 현재 나순희 지부장 및 80여명의 문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학단체로써, 해마다 꽃무릇 시화전시, 문학상시상, 문학지 발간 등 꾸준하게 문학행사를 개최하며, 고창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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