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최근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 주관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융합 시대에 다양한 창업 현상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창업강좌를 개설했다.
K-MOOC는 2015년부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수강인원에 제한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웹 기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다. 현재까지 140개의 국내외 유수 기관과 함께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문화융합시대의 창업’K-MOOC 강좌는 전주대에서 주관해 개설하는 것으로 가톨릭관동대, 경남대, 계명대, 아주대, 울산대, 한남대, 호남대 등 한국지역대학연합(RUCK) 회원교가 함께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상품 디자인을 위한 스토리텔링 전략, 디자인 씽킹과 창업, 크라우드펀딩의 기초와 실전, 콘텐츠 기획을 통한 창업 아이템 발견 등이다.
LINC+사업단 주송 단장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과 문화융합 시대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견해를 넓히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며 “앞으로 해당 강좌가 본격 운영될 경우 창업 교육의 발판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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