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한변호사협회 전북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이날 전주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08년도 임시총회 및 회장선거’에서 심 변호사가 총 60표를 획득, 35표를 얻은 김영 변호사를 제치고 회장에 선출됐다.
심 변호사는 사법고시 20회에 합격, 전주지법 부장판사화 수석 부장판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1999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심 변호사는 당선 직후 “전북도민의 재판 받을 권리를 확보하고 변호권 침해에 강력 대처하는 등 도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변호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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