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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전북지원-전북경찰청 보이스피싱 예방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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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전북지원-전북경찰청 보이스피싱 예방 간담회 개최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1.09.29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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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전북지원(지원장 정기영)은 29일 전북경찰청 및 도내 주요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전북지역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3월 25일부터 ‘고액 현금인출시 112 신고제’를 시행한 이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성과와 함께 전북지역에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등을 공유했고, 피해 예방에 필요한 대책 마련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기관들은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사전 예방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올해 연말까지 참석기관 공동으로 피해 예방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어떠한 명목이든 전화만으로 돈을 요구하는 경우는 100% 보이스피싱이라고 생각해야 하며,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을 설치하거나 인터넷주소창을 클릭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금감원 전북지원,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영 금감원 전북지원장은 “최근 전북지역에서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금융회사 영업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며 “이와는 별개로 도민들도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과 대응요령을 미리 숙지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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