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마을자치연금의 사업 확대’ 주제로 발표·토론 진행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1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마을자치연금의 확대를 위한 주요 쟁점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2021년 마을자치연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노후소득 강화방안의 하나인 ‘마을자치연금’에 대한 학술적 논의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마을자치연금 포럼’ 은 원도연(원광대 교수), 이종익(한국사회투자 대표), 오단이(숭실대 교수), 김도영(CSR 대표), 권문일(국민연금연구원장), 김성호일(경영지원실장) 등 총 11명이 참석해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권문일 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공단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자치연금이 지역공동체 강화와 노후 소득 확대 방안의 하나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포럼의 시작을 알렸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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