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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살아 숨쉬는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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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살아 숨쉬는 무주!
  • 전민일보
  • 승인 2008.12.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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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에서 주최했던 2008 무주사계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 대한 수상작이 지난 15일 발표됐다.

총 161점의 작품이 출품됐던 이번 공모전의 금상은 ‘적상산 가는길’을 촬영한 김영곤 씨(무주읍)가 수상했으며, 은상은 ‘님의 소리’의 황재남 씨(전주시), 동상은 ‘극기훈련’의 맹갑상 씨(무주읍), 그리고 ‘안국사의 아침을 출품한 이서형 씨(전주시) 가작에 선정됐다.

또한 원혜정 씨(군산시) 외 15명이 입선작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으며, 수상작들은 지난 16일 무주군청 후정에 전시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2008년 무주문화가족의 밤 행사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이대석 의장과 김경석 문화원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문화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무주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2008년도 문화 및 예술활동을 총 결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인들이 서로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념식과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 주계음우회 회원들이 펼친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 무주가 세계적인 무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문화가 기반이 돼야한다”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무주문화가족들을 중심으로 전 군민이 무주만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 ?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문인협회 송종엽 씨와 작가회의무주지부 장만호 씨, 주계음우회 신운호 씨, 무주사진협회 김덕성 씨, 서울아남레코드사 임정호 사장과 원로가수 김광남 씨 등이 문화유공자 공로패를 수상했다.

무주문화원 김경석 원장은 “무주문화를 이끌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고 계시는 모든 문화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뜨거운 열정으로 자신들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국제휴양도시 무주를 문화가 기반이 되는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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