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면 농업인상담소는 8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470㎡ 건축면적 99.04㎡에 1층 건물로 내구성이 강한 철근콘크리트 슬라브건축 지붕으로 시공되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1976년에 지어진 노후 건축물로 균열, 누수가 되어 불편하였으나 새롭게 신축하여 농업인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양질의 과학영농서비스 제공은 물론 개방화 시대 경쟁력 있는 농업을 키워나가는 농업인의 구심체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심원 상담소는 1980년대 야생 복분자를 실증재배하고 농업소득으로 직결 지역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하는 역할을 다하고 있는 농업소득의 산실이며, 서해바다와 연계한 농수산업화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고창=임동갑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