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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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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 축제
  • 전민일보
  • 승인 2008.12.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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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구시포 해넘이 축제가 12월 31일 오후 5시 상하면 구시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일몰시간은 오후 5시 30분.
고창군(군수 이강수)이 주최하고 구시포상가번영회(회장 차성현)가 주관한 구시포 해넘이 축제는 “기축년 새해 희망과 번영을 그리고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여행, 낭만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연다.
행사는 통기타 라이브 공연, 모닥불 점화, 송년메시지,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 구시포 해넘이 감상, 고창농악보존회와 읍면사물농악대의 100인 풍물 한마당, 방문객이 다함께 하는 축제 한마음 대합창, 1000여발의 환상의 불꽃 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겨울철 축제 개최로 고창을 전국에 알려 군민화합과 소득향상을 통한 경쟁력 있는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한다”며“고창군의 새해 희망과 번영을 함께 기원할 수 있도록 구시포해넘이 축제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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