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돌봄 전문 지원인력 양성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일 수료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노인돌봄전문가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노인돌봄전문가과정은 노인돌봄 실무, 노인두뇌훈련지도사 자격을 위한 치매예방교육을 44일, 총176시간 진행해 18명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노인복지분야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업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대비 교육은 취업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고령 사회화의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지역사회 변화 요구에 맞춰, 노인돌봄전문 인력을 양성해 노인 사회복지분야의 구인난을 해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훈련을 통해 나 자신부터 이미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시작됐다며, 교육기간 내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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