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관광택시 운전자 10명 대상 전통·역사·문화·음식 등 역량 강화 교육
전주관광택시, 사전예약 통해 택시 타고 주요 관광지 돌며 명품해설 들을 수 있어
전주관광택시, 사전예약 통해 택시 타고 주요 관광지 돌며 명품해설 들을 수 있어
전주시가 24일 전주시사회혁신센터에서 전주관광택시 운전자 10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는 전주시 문화관광해설사를 강사로 초빙해 전주의 전통, 역사, 문화, 음식 등에 대해 교육하고 손님 응대 요령과 성인지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지난 2017년 운행을 시작한 전주관광택시는 전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택시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돌며 명품해설을 들을 수 있는 택시로, 총 10대가 연중무휴로 가동되고 있다.
이 택시를 타면 전주의 역사와 문화, 관광명소, 맛집 등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한복체험 반값 서비스(일부 업체), 레일바이크 할인 등의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예약은 전주관광택시 홈페이지(jjtourtaxiofficial.modoo.at)에서 확인 가능한 전화번호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시간 5만 원, 5시간 8만 원, 추가요금은 시간당 2만 원이다. 입장료와 체험비 등은 별도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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