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투자보조금 지원기업 49개사를 대상으로 올바른 보조사업이행을 위한 ‘2021년 투자보조금 지원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보조금(시비)는 도외 및 도내에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기업이 신증설 투자를 하고, 고용인원에 따라 투자금액의 5%~10%내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김제시는 그동안 64개 기업에 투자보조금 221억원에 이르는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1,713명의 고용인원과 일자리를 창출했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김제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김제시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성장해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지원책 마련과 함께 소통과 동행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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