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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별별창극, 모던 판소리극 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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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별별창극, 모던 판소리극 등 선보여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1.06.18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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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이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대한민국 판놀음에서는 별별창극에서는 국립부산국악원<성(聲),찰(察)>, 동화-모던판소리극 <염마>, 토크옛설에서는 명창들의 이야기 <화이부동(和而不同)>, 폐막공연<향원익청(香遠益淸)>을 만날 수 있다.

23일 오후 7시, 국립부산국악원<성(聲),찰(察)> 소리로, 소리를 보다
<성(聲),찰(察)>은 사라져가는 영남민요의 옛 모습과 1900년대 유성기음반이 활성화 될 무렵의 자료를 찾아 연구·재현한 공연이다. <성(聲), 찰(察)>은 2019년에 이어 올해 초청공연으로 개최하며, 녹음자료를 기초로 무대를 재현하여 100년의 시간을 넘나드는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 시절 옛 명인의 소리와 고 음원의 본래 모습을 유지하며 재해석한 무대로 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 기악단, 무용단 등이 함께 출연한다. 
작품은 가사 ‘백구사’(1960년경 킹스타 음반시리즈), 신민요 ‘노랫가락’, ‘신밀양아리랑’, ‘꼴망태 아리랑’, ‘초가산간’(1939년 빅터 음반시리즈), 가야금병창 판소리 수궁가 中 ‘토끼화상’, ‘고고천변’(1932년 빅터 음반시리즈), 판소리 춘향가 中 ‘천자풀이’, ‘사랑가’, ‘이별가’(1934년 콜롬비아 음반시리즈), 영남민요 ‘쾌지나칭칭나네’ 등으로 구성된다.
연출, 대본에 지기학(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음악감독에 유경조(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성악단 예술감독), 무용감독에 정신혜(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 참여한다.

24일 오후 7시, 토크옛설 <화이부동(和而不同)> 
<화이부동(和而不同)>은 조화를 이루나 같아지지는 않음을 뜻한다. 그 때 그 시절 이야기와 함께 그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대한민국 최고가 되기까지 한 평생 오롯이 한 길만 걸어온 명창들의 인생여정을 만난다.
왕기석의 <수궁가 中 토끼 배 가르는 대목>, 윤진철의<심청가 中 황성 올라가는 대목>, 김일구의 <적벽가 中 새타령 대목>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고수에는 김규형(새울전통타악진흥회 회장)이 참여한다. 또한 목서윤(전주mbc아나운서)이 사회자로 참여해 명창들의 이야기를 이끌어 진행한다. 토크옛설은 전주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25일 오후 7시,  동화-모던판소리극<염마(閻魔)>
1934년 채만식이 발표한 한국 최초의 탐정소설을 새롭게 재해석한 탐정소설 판소리<염마(閻魔)>, 한국형 추리소설에 예술단체 동화만이 지닌 연극적 상상력과 음악적 실험성을 더해 기존에서 볼 수 없던 독창적인 작품이다.
인간의 보편적인 격정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도 지루할 틈이 없는 정교한 플롯과 느와르 장르의 색다른 공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작국악그룹 동화(대표 서유석)는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2011년 결성됐다. 순수하고 맑은 감성을 바탕으로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다양한 창작곡과 이야기가 있는 음악 작품(음악극, 콘서트)을 통해 따뜻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퓨전국악그룹이다. 

26일 오후 3시,  폐막공연<향원익청(香遠益淸)>
<향원익청(香遠益淸)>은 향기는 멀리 갈수록 맑다는 뜻으로, 26일 ‘폐막공연’은 ‘토크옛설’에 참여했던 명창, 명인, 명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무대이다.
윤진철의 <적벽가 中 조자룡 활쏘는 대목>, 김일구의<아쟁산조>, 국수호의 <생황산조춤(飛天-?簧散調舞)>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고수에 이태백(목원대학교 한국음악학부교수), 유인상(민족음악원 악장)이 생황에 천성대,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이 함께 한다. 또한 박애리(국악인)이 사회자로 참여해 명창, 명무, 명인들의 이야기를 이끌어 진행한다. 폐막공연은 국악방송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관람연령은 7세 이상이면 가능하며, 관람문의는 전화(063-620-2329) 혹은 카카오톡 채널(상담원과 대화)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국립민속국악원의 공연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가 진행되며, 사전예약을 통한 선착순으로 예원당은 200명, 예음헌은 50명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니 예약은 필수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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