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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샘고을 떡 어울림 플랫폼’ 개소…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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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샘고을 떡 어울림 플랫폼’ 개소…본격 운영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06.13 2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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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난 11샘고을 떡 어울림 플랫폼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샘고을 떡 어울림 플랫폼(이하 떡 플랫폼)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 사업의 일환이다.

떡의 역사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콘텐츠와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해 문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떡 관련 메뉴개발과 창업교육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객이 몰려드는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시기동 275-39번지 일원에 연면적 3573층 규모로 조성된 떡 플랫폼은 총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됐다.

1층은 떡 산업의 역사와 제조과정 등을 소개하는 전시실, 각종 떡과 쌍화차 등을 맛볼 수 있는 떡 카페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은 떡 관련 교육과 각종 체험이 가능한 공간, 3층은 사무실과 워크숍 공간, 휴게 공간 등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안마의자와 TV 등이 구비돼있는 건강충전소를 조성해 샘고을시장 상인을 비롯한 시장 이용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개소식 이후 떡 플랫폼에서는 전시해설은 물론 가족 단위, 유아·유치원,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떡 제조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차별화된 떡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지역의 떡 문화를 널리 알리고, 특화산업 떡의 정체성을 확립해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이다.

또한 전통 떡과 퓨전 떡 만들기 체험, 밀키트 활용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지역 수요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입에도 힘쓸 예정이다.

떡 체험·교육 프로그램 참가는 떡 플랫폼(537-00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섭 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가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떡 어울림 플랫폼을 통해 떡 산업 분야 기술력과 경쟁력 확보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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