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평촌리 농가서 매실수확 구슬땀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와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황정희)는 9일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농신보 전북보증센터, 구이농협,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매실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와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해 봉사와 나눔의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사랑의 간식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송혁 지부장은 “무더운 날씨에 함께해준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지역 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황정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농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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