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5동(동장 김성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순식)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희망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순식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소소한 기쁨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편하다”며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 나눔 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되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효자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지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온기가 가득한 효자5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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