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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안전관리계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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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안전관리계획 점검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04.27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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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환경미화원의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4곳의 생활폐기물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해당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가로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금강공사 ,재활용품·대형폐기물 수집·운반업체 ()행복나누미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담당하는 ()합동산업 ,음식물류 수집·운반업체 ()제이산업 등이다.

이번 점검은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와 지자체 합동평가를 대상으로, 2개반으로 구성된 담당계장과 직원이 점검표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압축진개차 제어 양수조작 안전스위치 설치 여부 수거차량이 운행하는 상태에서 적재함 위 작업실시 여부 회전판 끼임 등 사고 시 신속한 전원차단(비상정지장치) 설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안전관리 위반 시에는 조치기준에 따라 강력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이행상태를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생활폐기물 처리시 사고유발요소를 개선해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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