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익산시 관내 산업단지 22개 사업체가 모여 안전문화 장착 및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을 위한 소방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익산산단내 산재예방시설 교육장에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전문화 장착 및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됐다.
이번 참여 업체 안전관리자들은 산업단지에는 위험물저장·취급 및 가연성물질을 취급하는 업체 등이 다수 있어 화재 발생시 큰 손실이 예상되므로 소방시설 관리 및 사용법등 교육과 함께 소방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만일에 사고에 대비하여야 한다는 데에 동의했다.
이날 익산소방서는 2020년 소방활동사항 등을 설명하고, 2021년 개정된 법령 및 익산소방서 완강기 체험장 소개 및 체험을 원하는 사업체에 체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최근 공장 및 창고 등에서 발생하는 대형 화재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안전은 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하므로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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