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칠보농협(조합장 권혁빈)이 지난 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칠보농협은 이날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자녀 17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권혁빈 조합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해 국가와 지역사회는 물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칠보농협은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미래농촌의 희망이 될 청년인재 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5억2000만원의 장학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수익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이용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아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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