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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매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측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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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매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측량 실시
  • 임동갑 기자
  • 승인 2021.04.13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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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2021년 지적재조사 책임수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창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조사·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과 장비로 다시 측량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올해 국비를 확보하고 지난 3월 전북도로부터 매산지구를 2021년 사업지구로 지구지정 받았다.

 

측량·조사 책임수행자로 선정된 국토정보공사 고창지사는 매산지구(대산면 매산리 일원 955필지 68만9327㎡)에 대해 기준점 설치 후 담장·건축물 등 구조물의 위치와 실제 점유현황 등을 조사해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현황측량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간 협의 등을 통해 현실과 일치 하도록 경계를 조정하고 경계확정,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현실에 부합하는 지적경계가 확정되고, 좌표로 관리되는 디지털 지적이 구축될 것”이라며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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